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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 일본 감염병 연쇄구균성쇼크증후군

by 인디라니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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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요즘 엔화가 하락하면서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전염병이 발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나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어떠한 감염병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됩니다. 연쇄상구균은 비말이나 집적적인 신체 접촉, 상처, 찰과상, 수술부위 등에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상처부위가 있는 부위를 즉시 처리하여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연쇄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대뇌 기능 이상·콩팥 기능 상실·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독성 심근 병증을 포함하는 여러 기관의 기능 상실과 저혈압을 나타내는 다양한 징후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독성 증후군, 원래 독성 쇼크증후군은 포도알균의 독소로 인한 것이나, 이 질환은 연쇄상 구균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며, 신체기관의 여러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TSS는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노인층이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 따르면 A 연쇄상구균 감염의 경우에는 50세 미만인 성인에게 더 치명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증상

감염자는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충혈된 눈, 식욕부진, 구토, 설사 및 근육통 등과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세로 나타나는데 일부는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각한 경우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및 괴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조직의 괴사가 특징인 STSS는 일반적으로 '살을 파먹는 질병'으로 불리며, 특히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치료방법

항생제가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되지만, 심한 경우 감염된 조직을 외과적으로 제거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증세가 심한 환자일 경우엔 기타 약물을 추가로 복용해야 합니다. STSS의 경우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거나 감기 증세와 비슷하여 일찍 발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병세가 빠르게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예방방법

  • 손청결유지 : 비누를 사용해서 손을 항상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씻을수 없는 경우 손소독제를 이용)
  • 상처가 있는 경우 소독 철저히 :상처부위 관리를 철저히 하며,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온천) 등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마스크착용 :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가 생기면 깨끗히 소독하고 치료를 하며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코로나 19 제한 완화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감기와 유사한 증세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연쇄상구균 감염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에 이야기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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